[나이트포커스] 승부수 띄운 인요한 혁신위 / YTN

2023-11-30 26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당 주류 용퇴론을 둘러싸고 지도부하고 혁신위하고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 주류 험지 출마를 정식 안건으로 넘기면서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 달라. 깜짝 요구도 내놨는데요. 김기현 대표 반응은 어땠을까요? 함께 듣고 오시겠습니다. 희생 권고를 당의 6호 혁신안으로 공식 의결하겠다. 이건 이미 예고된 상황인데요. 이것보다 오늘 더 관심이 가는 건 나를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해달라. 이게 진정성이 있다면. 이 얘기를 했거든요. 어떻게 나온 발언일까. 같은 혁신위원들도 발표하기 전까지는 몰랐다고 하고요.

[김근식]
그러니까 혁신위 6호 공식 안건으로 기존에 권고사항으로 이야기했던 지도부, 중진, 친윤 의원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것을 최고위에 송부한 건데요. 그러니까 아마 다음 주 월요일 최고위원회에 그게 공식으로 올라갈 겁니다. 그러면 월요일까지 최고위가 거기에 대해서 어떤 반응, 어떤 내용이 대응으로 나올지 그거를 두고보겠다는 거고요. 월요일 아니면 목요일날 최고위원회가 있기 때문에 다음 주까지는 전반적으로 혁신위의 기본적인 안건에 대해서 최고위가 입장을 내놓기를 기대하는 것 같고요. 다만 그런데 지금의 흐름으로 보면 김기현 대표가 이런 혁신위의 희생 권고 요구안에 대해서 마땅하지 않은 입장인 것 같아서 아마 그런 부분에 대한 우려를 놓고 제가 볼 때 오늘 조금 갑작스럽기는 합니다마는 공관위원장을 이야기한 건데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해석합니다. 공관위원장을 요청하는 것이 마치 자리를 달라고 하는 것처럼 약간 해프닝성으로 우스워보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마는 제가 듣는 맥락의 분위기는 뭐냐 하면 본래 이야기했던 친윤 그리고 지도부 영남 중진에 대해서 험지 출마나 불출마를 요구했던 거 아닙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대상자들은 그렇게 이야기한 거죠. 아직 우리가 고민을 좀 해야 된다. 그리고 밀어붙이지 마라. 다 때가 있는 것이다. 이런 식의 애둘러 우회적으로 방어망을 쳤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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